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택견과 태권도의 관련성 (문단 편집) === 택견-태권도 간 교류사 === [[태권도/역사|태권도의 역사]]는 해방 전후 무렵 쇼토칸 [[가라데]] 계열 도장이었던 청도관과 송무관, [[중국권법]]을 가르치던 YMCA 권법부, 중국권법으로 시작했다가 가라테로 전환한 무덕관 등 당시 한국에서 서로 다른 무술을 가르치던 5대관(이후 9대관)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가 한반도 전통무술에 관심을 가지던 중 눈에 띄인 것이 [[택견]]이었다. 태권도의 모태인 9대 기간도장 설립자들 중에서는 청도관의 이원국, 무덕관의 황기 정도가 어린 시절 택견을 살짝 접했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황기는 한반도 전통무술과 태권도의 결합에 적극적인 원로격 인물이었지만, 도장 통합에 부정적이라 종국엔 태권도계에서 제명당하고 본인이 창시한 수박도란 무술을 보급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파일:attachment/bluehousedojo.jpg]]|| || 송덕기와 상무관 || 초창기 태권도 지도자 중 그나마 택견을 진지하게 배운 케이스는 강덕원의 [[박철희]] 사범이다. 당시 오늘날 청와대 경호실 무술도장격인 경무대 상무관에서 무술을 가르치던 박철희는 [[송덕기]]를 상무관에 틈틈이 초청하여 택견을 지도 받았다. 후일 [[김병수(태권도)|김병수]], 임창수 사범 등도 택견을 배웠다. 허나 박철희, 김병수 등은 이후 미국으로 가면서 맥이 끊겼고, 나머지 택견을 배운 태권도인들 중에서도 딱히 택견의 기술을 직접적으로 태권도에 도입시키려 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태권도협회는 1960년 [[로마 올림픽]] 당시 태권도를 소개하면서 태권도의 원형으로 태껸을 지목하였는데, 이때 [[송덕기]]의 기술 시연을 찍은 사진이 송덕기에 대한 가장 오래된 사진 중 하나다. 더불어 송덕기와 임창수의 발차기/막기 시연 사진이 1972년 발간된 태권도 교본 품새편에 실리기도 했다. [[파일:external/www.mookas.com/080903_songduk_m1.jpg|width=400]] 송덕기와 김병수[* 경복궁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당시 로마 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를 소개하고자 찍은 사진이다.] [[파일:attachment/송덕기태권도71.jpg]] 송덕기가 나온 태권도 잡지(1971) 이후로도 [[송덕기]]가 타계할 때까지 택견을 배우려는 태권도인들은 제법 있었고, [[신한승]]에게 사사한 [[대한택견회]]의 창립자인 [[이용복]]도 그런 케이스였다.[* 이용복은 송덕기를 직접 사사한 적은 없다. 게다가 신한승한테도 오래 배운게 아니라서 지금도 다른 단체에서는 대한택견회의 택견에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